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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자(패션&주얼리 정보)

루이비통 탄생 200주년, 루이 200 프로젝트 & 최신 컬렉션 소개

by jewel case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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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의 창립자 루이 비통은 1921년생으로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고 해요. 

루이 비통은 200주년을 기념해 올 하반기 동안 ‘루이 200’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요. 

 

 

번 프로젝트에는 루이 비통의 2백 년 전 여정을 따라가는 내용의 게임을 포함해 

쇼윈도 아트, 소설과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스토어에서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쇼윈도 아트에 주목할 만 하다고 합니다. 

 

루이 비통 트렁크 모형을 주요 소재로 건축가 프랭크 게리, 현대미술 작가 장 미셸 오토니엘,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2백 명과 협업했으며 

루이 비통의 유산을 공연, 회화, 조각, 음향, 사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200주년 기념 주얼리 컬렉션"


주얼리는 무수히 많은 영감으로부터 태어납니다.

루이 비통의 최신 컬렉션 ‘Bravery’

창립자 루이 비통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이 주얼리 컬렉션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설립한 그의 전기를 보석으로 표현했습니다.

루이 비통 주얼리 & 워치 아티스틱 디렉터 프란체스카 암피씨트로프(Francesca Amfitheatrof)가

바로 이 컬렉션을 기획하고 이끈 주역이라고 합니다.

프란체스카 암피씨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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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창립자는 19세기에 세계 여행의 확대를 예견했고,

1858년 층층이 쌓아 올릴 수 있는 캔버스 트렁크를 비롯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텀블러 자물쇠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LV 로고 등

여러 가지 혁신을 통해 오늘날 명품의 정의에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입니다.


‘Bravery’ 컬렉션의 여덟 개 챕터가 비통의 인생을 연대기순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 챕터의 이름은 ‘헤라클레스 자리(La Constellation d’Hercule)’ 인데요.

그가 프랑스 동부 시골 쥐라(Jura) 지역에서 1821년 태어났을 때 별자리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하네요.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세팅 귀고리, 다채로운 색감의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아울러 빛나는 목걸이,

루이 비통(Louis Vuitton).

비통은 10세에 모친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13세에는 악랄한 계모를 피해 가출했는데요.

그는 3년이나 걸려 395km 떨어진 목적지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예 기술을 습득했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만든 단단한 코일형 로프가 펼쳐지다가

루이 비통의 유명한 V 배너 모양으로 이어지는 생동감 넘치는 목걸이 라 플레슈(La Flêche)는

‘그를 파리로 이끌었던 자석 같은 힘’을 의미한다고 암피씨트로프가 말했습니다.

 



비통은 파리에 도착해 수년간 가방 제조 전문가 무슈 마레샬(Monsieur Maréchal) 수하에서 일하며 

뛰어난 박스 메이킹으로 명성을 쌓았고, 

나폴레옹 3세의 황후 외제니 드 몽티조(Eugénie de Montijo)의 전담 박스 메이커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1854년 자신의 사업체를 설립했고, 빠르게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고품질과 창의성 덕분에 외국 왕실을 비롯해 국제적인 고객의 발길이 비통에게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 컬렉션의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목걸이는 

창립자 루이 비통이 여전히 이 브랜드 하우스에서 수행하는 중추적 역할에 경의를 표합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이 우아한 작품은 한쪽에 날개 달린 화이트 다이아몬드 V부터 시작해

사파이어 띠가 점차 보라색, 분홍색으로 바뀌면서, 목둘레를 감싼 듯 톤이 아름답게 바뀌어라는 모습입니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동급의 품질과 광채를 지닌 사파이어를 모으는 데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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