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호텔 신라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이
아들 졸업식에 참석하여 이슈가 됐던 적이 있었어요.
특히 삼성家 여성 CEO의 패션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부진 사장은 주로 블랙 &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매치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클래식하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색상인 블랙 앤 화이트는 패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키워드입니다.
올 블랙, 올 화이트 또는 상의를 화이트로 하의를 블랙으로 맞춰 코디를 합니다.
어깨를 조금 더 내려오는 기장의 블랙 웨이브 헤어 스타일
액세서리는 주로 드롭형 귀걸이를 걸치는 편인데요.
블랙 헤어에 반짝이는 드롭형 귀걸이는 더욱 눈길을 가게 됩니다.
블랙 웨이브 헤어에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형태의 드롭형 귀걸이는
이부진 사장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167cm 키에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운 외모와 스타일링이 잘 맞춰진 멋진 여성인 것 같아요.
긴 드롭형 귀걸이는 서구형의 각진 얼굴을 보완해주기도 하는데,
길게 늘어진 귀걸이가 시선을 아래로 끌어내리기 때문에 광대를 가려주고
얼굴을 날렵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목걸이는 착용을 안하는 편이고 주로 귀걸이를 걸치는 편이에요.
저의 경우도 귀걸이와 목걸이를 같이 하면 좀 부담스러운 것 같아 둘 중에 하나만 하는 스타일인데요.
액세서리가 과하지 않아서 절제된 세련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이 주얼리를 많이 착용하게 되면 너무 화려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얼굴형에 맞는 귀걸이를 하면 얼굴을 1.5배 더 이뻐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부진 사장과 같이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주로 착용하신다면,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올해 이부진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 10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나이는 이제 50이라고 합니다.
2012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주목해야 할 여성기업인 15명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판'이 발표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
그리고 지난해에는 ‘2019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87위에 올랐습니다.
여러 가지 부러운 부분이 많은데, ㅎ 외모와 패션 센스까지 완벽하게 갖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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