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 = 쿨톤 vs 웜톤, 나에게 어울리는 주얼리 선택법
'퍼스널 컬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체색과 조화를 이루어
본인만의 이미지에 적합한 색 배치를 통해 얼굴에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하는 개개인의 컬러를 말합니다.
외모와 이미지, 개성이 중시되는 현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줄 퍼스널 컬러의 진단과 활용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퍼스널 컬러는 개개인이 타고난 고유의 신체 색상으로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색 등을 가리킵니다.
피부색은 헤모글로빈의 붉은색과 멜라닌의 갈색, 케라틴의 황색이 적절히 혼합돼 결정되며
머리카락 색은 흑갈색을 띠는 유멜라닌과 황적색을 띠는 페오 멜라닌의 분포와 양에 따라 정해지고
눈동자 색은 홍채에 있는 멜라닌 색소의 빛깔과 혈관 분포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는 4계절의 이미지를 활용해
퍼스널 컬러를 분류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을 통해 진단해 낼 수 있는 범주는 매우 넓지만
간단하게 추리자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미지를 떠올려 볼 수 있는데요.
가장 큰 범주로 나뉘는 것은 바로 웜톤(봄,가을)과 쿨톤(여름, 겨울)입니다.
옐로 베이스의 피부톤을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해서 웜(warm)이라고 분류되었고요.
핑크 베이스의 피부톤을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풍긴다고 해서 쿨(cool)이라고 분류되었답니다.
저는 전체적인 피부톤을 봤을 때 웜톤인 것 같아요. 그러면 피부톤에 맞는 주얼리로 얼굴을 한번 밝혀볼까요?
패션의 완성이라 칭해질 만큼 패션에 활기를 더해주는 주얼리.
그만큼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주얼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피부톤에 맞는 주얼리를 착용하면 더욱더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데요.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피부톤에 맞는 주얼리 선택법을 제안했습니다.
쿨톤과 찰떡궁합~!
화이트와 보랏빛 주얼리 조합
하얗고 투명한 ‘쿨톤’ 타입의 여성은 화이트, 실버, 보랏빛 등 차가운 색상의 주얼리와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화이트 크리스털과 실버 컬러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전해주며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데요.
특히 보랏빛 컬러는 쿨톤 피부에 우아함과 생기를 더해주며 트렌디한 감각까지 살려준다고 합니다.
웜톤의 따뜻함을 더해주는
골드와 로즈골드 주얼리 추천
저의 경우는 얼굴에 노란빛이 많이 돌아서 로즈골드를 자주 착용하는 편인데,
여름에도 시원한 실버 주얼리보다는 저에게 잘 맞는 로즈골드가 더 잘 어울려요.
다만, 여름에 주얼리를 착용할 때는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굵기가 얇은 주얼리를 선택을 하죠~
대부분 한국 여성들의 피부 타입에 속하는 웜톤 타입은 노란기가 감도는 피부가 특징이랍니다.
웜톤은 따뜻한 느낌을 주며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골드 컬러와 잘 어울리는데요.
특히 핑크톤이 더해진 로즈골드는 특유의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더해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더불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둥근 오가닉 형태의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웜톤만의 부드럽고 우아한 여성미를 더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