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타투 모음 (태연, 현아, 한예슬)
요즘 타투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여자 연예인들의 타투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태연
팔뚝 - 작은 레터링 타투
보일듯 말듯 작고 짧은 레터링이 매력적이네요.
태연의 새끼 손가락 십자가 타투도 너무 귀여워요.
현아
어깨 - 레터링 타투 '내 어머니는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
멋진 레터링입니다.
현아는 어깨 외에 팔뚝, 팔안쪽, 팔목, 손가락 등 다양하게 타투를 했어요.
타투하면 한예슬도 빠질 수 없죠?
총 12개의 타투를 했다고 합니다.
어느 부위에 어떤 타투인지 한번 볼까요?
첫 타투는 제일 안 보이는 곳에 했다고 하네요.
가슴 아래쪽 'dreamer' 필기체 레터링
발등(?) 발목(?) 부위의 두번째 타투
'Live fast Live high'
짧고 굵게가 아닌, 높고 굵게 살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왼쪽 팔 안쪽 세번째 타투
'ALMA LIBRE' 스페인어로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등쪽 원형 및 레터링 타투는 가장 큰 타투라고 합니다.
손바닥 크기라고 하는데요.
Flower of life 라는 심볼로 삶의 꽃이라는 의미입니다.
자세히 보면 작은 원이 반복되어 큰 원이 되는 그림입니다.
원형 밑 칼 무늬의 레터링은 성경구절을 헬라어로 적은 것이라고 하네요.
여섯번째 타투는 손목의 트라이앵글 타투입니다.
이 도형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의미라고 합니다.
일곱번째 타투는 목뒤의 '임마누엘' 레터링 타투
IMMANUEL 여호수와 하나님의 자녀라는 뜻이랍니다.
여덟번째는 바로 손가락 타투
'never' 소문자 레터링인데요.
결혼반지를 끼는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 위치에요.
한예슬은 81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인데, 결혼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부담감으로
경솔한 행동과 판단을 하지 말자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런 타투가 있으면 어떤 반지를 낄 때에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아홉번째 타투는 오른쪽 팔 안쪽의 필기체입니다.
'all we have is us'
'지금 우리에게 있는 건 지금 뿐이다'
열렬하게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을때 이 세상이 우리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우리가 주인공이며 우리만 있다고 생각이 되어 새겼다고 합니다.
열번째 이니셜 타투
오른쪽 팔 타투인 'all we have is us' 와 이어지는 오른쪽 가슴옆 옆구리 타투입니다.
전 남자친구의 이니셜이라고 하는데요.
꽤 큰 사이즈의 타투에요.
남자친구와는 헤어졌지만 그것도 전부 자신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좋았고 소중한, 아름다웠던 추억이라고 얘기하네요....
한예슬 2013년 5월 원타임 출신 YG 프로듀서 테디(박홍준)과 4년간 공개 연애를 했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열한번째 타투는 가슴골 부위의 칼세자루 무늬입니다.
힘, 용기, 보호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칼세자루를 세겼다고 해요.
열두번째 마지막 타투
뱀처럼 교활한 사람들을 대적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뱀 타투를 했다고 하는데요.
허물을 벗는 뱀의 특징에서 그 이전의 삶을 깨끗하게 벗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한예슬의 기나긴 12가지 타투 스토리였습니다.
의미를 알고 타투 문양을 다시 보니, 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부위별 통증 정도를 나타낸 이미지 인데요. 참고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