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선수 목걸이 (까르띠에 러브 목걸이)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
김연경 선수가 경기 뛸 때 항상 착용하는 목걸이에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패하긴 했지만...
김연경 선수를 비롯해 한국배구팀 정말 수고 많았어요.
올해 34세인 김연경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이적한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좋은 활약 기대할께요.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
18K 옐로우 골드 제품으로 총 0.03 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2개 세팅되어 있어요.
러브 목걸이는 러브 반지, 러브 팔찌 등과 같이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제품인데요.
러브 컬렉션 라인은 1970년대 뉴욕에서 탄생했답니다.
부드러운 타원형에 우아함이 깃들어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옐로우 골드 보다는 핑크 골드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피부가 하얀편인 김연경 선수에게는 옐로우 골드가 더욱 돋보이네요.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 가격은 3,080,000원 입니다.
이 목걸이는 김연경 선수의 팬덤 커뮤니티인 '김연경 갤러리'에서 지난 2월26일
김연경 선수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선물이라고 합니다.
선물을 받은 김연경 선수는 당시 팬들에게 직접 "감사하다"는 영상을 보내왔고,
매 경기에 해당 목걸이를 착용하면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언제나 멋진 리더, 카리스마 식빵 언니^^
국내팀에 있을 때 경기를 보러 갔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11년만에 흥국생명으로 연봉 3억 5천만원, 스스로 몸값을 낮추고 2020년 국내로 복귀했었는데요.
터키에서 기존 연봉이 17억대였고 20억까지 받을 수 있는 몸값을
3억대로 낮췄다는 건 선수로써 여러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국내 배구 팬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이번 올림픽에서의 메달은 없었지만 끝까지 열심히 싸워준 배구팀은 너무나 멋졌습니다.